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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빠른 감지와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
전기차 화재, 빠른 감지와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 화재 감지 AI 카메라 ME100 출시 에스솔루션(https://s-solution.kr)이 지능형 화재 감지 AI 카메라 ME100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전기차 화재 발생 추이(이미지: 에스솔루션, 데이터 출처: 소방청)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화재 사고도 늘어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해마다 2배가량 증가해 2023년에는 72건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가 유지될 경우 올해에는 100건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화재를 더 이상 남의 일로 볼 수 없는 이유다.지난 8월 1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3일째 주차돼 있던 전기차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스프링클러가 작동되지 않아 급속도로 번졌고, 차량 87대가 불에 타고 783대가 그을리는 피해가 발생했다.반면 며칠 뒤 충남 금산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발생한 화재는 빠른 신고를 통한 소방서의 긴급 출동으로 1시간 37분만에 진압됐다. 출동한 소방대는 화재가 옆 차량으로 확산되기 전 긴급히 차량의 온도를 낮추고 소화포를 덮어 사고 확대를 방지할 수 있었다.이처럼 전기차 화재는 초기에 빠르게 발견해 진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전기차 충전은 주로 인적이 드문 주차장에서 이뤄지며, 밤에 충전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게다가 화재 감지를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열화상 카메라나 불꽃 감지 센서 카메라는 연기를 감지할 수 없기에 연기가 먼저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에는 화재 조기감지 측면에서 적합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에스솔루션의 지능형 화재 감지 AI 카메라 ME100은 FHD급 고해상도 영상을 최신 딥러닝 기반으로 학습시킨 AI 알고리즘을 사용해 불꽃과 연기를 구분한다. 또한 이미지나 LED 라이트와 같은 유사 불꽃을 회피하는 기술이 적용돼 오감지/오경보를 최소화한다. 이에 더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즉시 휴대폰 앱으로 푸시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ME100은 카메라에 AI 칩과 메모리를 탑재하고 P2P 방식을 적용해 별도의 DVR/NVR 없이 인터넷 LAN선만 있으면 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설치 후에도 화재 감지 알고리즘을 원격 업그레이드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한편 에스솔루션은 호서대학교 소방방재학과와 산학 교류 협약을 맺고 지능형 화재 감지 AI 카메라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호서대학교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지원 사업’(연구개발과제명: 화재안전산업 실증고도화 진흥시설 조성)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국내에서 인증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은 신개념 화재 감지 시스템인 AI 영상분석 화재 감지기, 열화상 화재 감지시스템 등 재난안전 제품군에 대한 성능평가기준 등을 마련하고 있다.에스솔루션은 호서대학교와 협력해 지능형 화재 감지 AI 카메라 관련 인증 기준을 마련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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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후원
LG전자가 22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감독 동봉철)을 후원한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2년마다 주최하는 여자야구월드컵은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여자야구대회로는 최대 규모이자 국가대표팀들이 겨루는 유일한 대회다.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 12개국을 대표하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겨룬다. 조별 리그와 슈퍼 라운드를 거쳐 31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LG전자가 22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 11일 출정식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들이(왼쪽부터 이빛나, 안재은, 신정은, 염희라, 박수빈, 김보미 선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LG’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 모자, 헬멧 등을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여자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2014년부터 글로벌 대회인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각각 후원해 오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한국에서 열린 ‘여자야구월드컵’을 LG생활건강과 공동으로 후원하기도 했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여자야구월드컵에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얻길 바란다”며, “한국 여자야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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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탈보트와 재계약 포기 '왼손 투수 물색'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32)와 재계약을 포기했다. 한화는 27일 탈보트와 2016시즌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은 '탈보트는 2015시즌 중 발생된 허리 통증 부위에 대해 국내외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현 상황에서는 투구시 통증이 없을 수 있으나 향후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돼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한화는 탈보트를 재계약 대상자로 묶고 협상을 진행했다. 지난달 25일 재계약 의사를 통보한 뒤 조건에서는 합의를 이뤘다. 그러나 메디컬 테스트를 면밀하게 실시한 결과, 허리 통증 재발 가능성이 발견돼 불가피하게 재계약을 포기했다. 내년 시즌 승부를 걸어야 할 한화로선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 지난 2012년 삼성에서 활약한 뒤 팔꿈치 수술과 대만리그를 거쳐 3년 만에 KBO리그에 돌아온 탈보트는 올해 30경기에서 팀 내 최다 156⅓이닝을 소화하며 10승11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했다. 한화 투수로는 2011년 류현진(11승)에 이어 4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두며 실질적인 1선발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러나 시즌 도중 부진을 이유로 두 차례나 2군에 내려갈 정도로 기복이 심했다. 여기에 허리와 햄스트링 부상으로 로테이션을 건너뛴 것에서 나타나듯 내구성이 떨어져 관리가 필요한 스타일이다. 한화 팀 사정상 긴 이닝을 꾸준하게 던져줄 투수가 필요했고, 이 점에서 탈보트는 다소 미흡한 면이 있었다. 한화는 대체 외국인 투수로는 왼손을 찾고 있다. 한화 구단은 '효율적인 선발투수진 구성을 위해 좌완 선발투수 영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화는 재계약에 성공한 에스밀 로저스 외에 토종 선발투수 후보로 안영명 배영수 송은범 이태양 김민우 심수창 송신영 등 대부분 오른손에 편중돼 있다. 좌우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왼손 외인 투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탈보트와 재계약을 포기한 한화, 로저스와 짝을 이룰 왼손 투수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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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지크, "프리미어 호투, KBO 리그에서도 "
KIA 타이거즈 새 우완 투수 지크 스프루일(등록명 지크)이 한국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올해 KIA와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을 맺은 지크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스프링캠프지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미국 출신인 지크 스프루일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신장 195cm, 체중 90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니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2경기에 출장 1승 3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8시즌 동안 191경기에 나서 52승 60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지크는 150km 초중반대의 직구를 바탕으로 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등 변화구를 섞어 구사하며, 투구밸런스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크는 지난해 11월 대만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예선에서 미국 대표로 한국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KIA에 합류한 뒤에는 뛰어난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 22일 만난 지크는 이날 점심에 김치를 밥에 비벼먹으며 구단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지크는 "한국 무대에 대해서는 지난해 팀 룸메이트였던 다나 이브랜드(보스턴 레드삭스 소속 트리플A)에게서 훌륭하다는 말을 들었다. 입단해보니 미국 선수들은 개인적으로 훈련하고 집에 가는 것에 비해 한국은 체계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다같이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보여 매우 좋다"고 말했다. 프리미어12에 대해서는 "한국전에 나선다고 미리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며칠 전부터 선수들의 영상이 담긴 비디오를 보고 연구를 많이 했다. 멘탈적으로 준비가 돼있었기 때문에 좋은 피칭을 할 수 있었다. 타자들 중에서는 리드오프(정근우)와 지명타자(이대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고집이 센 스타일"이라고 했다. 그러나 한국 무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도 돼 있다. 지크는 "원래 정근우보다는 이대호 같은 파워 히터들을 상대하기 편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하지만 KBO 리그에는 정근우 스타일의 타자들이 많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내 야구를 바꿀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대진 KIA 투수코치는 "빠른 볼을 던지는 데다 컨트롤이 안정적인 점이 강점이다. 직구도 싱커성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땅볼을 잡기 쉬운 유형이다. 한국전에서 잘 던지면서 KBO 리그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면 시즌 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크는 "한국의 야구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고 올해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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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괌 캠프에 부는 '응답하라! 2011' 열풍
'응답하라! 2011'. 18일 삼성의 괌 1차 캠프가 차려진 레오팔레스 리조트 야구장. 덕아웃, 라커룸, 선수단 식당 등 야구장 곳곳에 '응답하라! 2011'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구단의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가 담긴 현수막을 내거는 게 일반적이지만 삼성 캠프는 달랐다. 이는 구단의 올 시즌 팀 운영 계획이 담긴 문구였다. 삼성은 2010년 SK와의 한국시리즈에서 4전 4패 완패를 당한 뒤 김응룡 사장, 김재하 단장, 선동렬 감독 등 구단 수뇌부 및 사령탑이 동시 교체되는 아픔을 겪었다. 삼성의 2011년은 미래를 알 수 없는 불안한 시작과도 같았다. 전년도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하고도 중위권으로 분류됐고 불완전한 세대 교체로 인한 우려의 시선이 가득했다. 아니나 다를까. 위기 속에 사자 군단의 지휘봉을 잡은 류중일 감독은 외국인 선수 라이언 가코의 부진과 카도쿠라 겐의 부상 등 변화의 소용돌이에 직면했다. 하지만 류중일 감독은 따뜻한 형님 리더십을 지향하며 5년 만의 정규 시즌 1위를 이끌었다.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거머쥔 삼성은 SK를 꺾고 5년 만에 정상 등극의 기쁨을 만끽했다. 삼성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큰 아픔을 겪었다. 특급 소방수 임창용이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고 박석민과 야마이코 나바로가 이적하며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다. 이에 구단 측은 2011년의 기적을 재현하자는 의미에서 '응답하라! 2011'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게 됐다. 류중일 감독은 "올 시즌에는 중위권이라고 하던데 얼마나 편한가. 부임 첫해(2011년) 우승 후보라고 했던가. 아니다. 이후 우승을 하고 나니 우승 후보라고 했다. 올해는 중위권이라고 하니 편안하다"고 말했다. 류중일 감독은 이어 "사실 2011년이 더 힘들기는 했다. 전년 준우승을 한 뒤 더 잘 해야 한다는 마음이 컸다. 최소 4강은 가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스러웠다. 이제 감독 계약 마지막 시즌이고 선수들도 많이 빠져 나간 상태지만 위기를 기회로 할 수 있도록 코칭스태프와 잘 소통해 좋은 방향으로 나아 가겠다"고 덧붙였다. "세상에 우승하기 싫어하는 감독이 어디 있겠는가. 목표는 우승"이라는 게 류중일 감독의 말이다. 위기에 처할수록 더욱 강해지는 삼성 라이온즈. 2011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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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빠른 감지와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
- 전기차 화재, 빠른 감지와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 화재 감지 AI 카메라 ME100 출시 에스솔루션(https://s-solution.kr)이 지능형 화재 감지 AI 카메라 ME100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전기차 화재 발생 추이(이미지: 에스솔루션, 데이터 출처: 소방청)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화재 사고도 늘어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해마다 2배가량 증가해 2023년에는 72건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가 유지될 경우 올해에는 100건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화재를 더 이상 남의 일로 볼 수 없는 이유다.지난 8월 1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3일째 주차돼 있던 전기차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스프링클러가 작동되지 않아 급속도로 번졌고, 차량 87대가 불에 타고 783대가 그을리는 피해가 발생했다.반면 며칠 뒤 충남 금산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발생한 화재는 빠른 신고를 통한 소방서의 긴급 출동으로 1시간 37분만에 진압됐다. 출동한 소방대는 화재가 옆 차량으로 확산되기 전 긴급히 차량의 온도를 낮추고 소화포를 덮어 사고 확대를 방지할 수 있었다.이처럼 전기차 화재는 초기에 빠르게 발견해 진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전기차 충전은 주로 인적이 드문 주차장에서 이뤄지며, 밤에 충전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게다가 화재 감지를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열화상 카메라나 불꽃 감지 센서 카메라는 연기를 감지할 수 없기에 연기가 먼저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에는 화재 조기감지 측면에서 적합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에스솔루션의 지능형 화재 감지 AI 카메라 ME100은 FHD급 고해상도 영상을 최신 딥러닝 기반으로 학습시킨 AI 알고리즘을 사용해 불꽃과 연기를 구분한다. 또한 이미지나 LED 라이트와 같은 유사 불꽃을 회피하는 기술이 적용돼 오감지/오경보를 최소화한다. 이에 더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즉시 휴대폰 앱으로 푸시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ME100은 카메라에 AI 칩과 메모리를 탑재하고 P2P 방식을 적용해 별도의 DVR/NVR 없이 인터넷 LAN선만 있으면 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설치 후에도 화재 감지 알고리즘을 원격 업그레이드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한편 에스솔루션은 호서대학교 소방방재학과와 산학 교류 협약을 맺고 지능형 화재 감지 AI 카메라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호서대학교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지원 사업’(연구개발과제명: 화재안전산업 실증고도화 진흥시설 조성)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국내에서 인증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은 신개념 화재 감지 시스템인 AI 영상분석 화재 감지기, 열화상 화재 감지시스템 등 재난안전 제품군에 대한 성능평가기준 등을 마련하고 있다.에스솔루션은 호서대학교와 협력해 지능형 화재 감지 AI 카메라 관련 인증 기준을 마련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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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빠른 감지와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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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페이스, 보온성·스타일·실용성 삼박자 갖춰 캠퍼들 겨냥한 다운 재킷 선보여
- 해마다 캠핑 인구가 증가하며 ‘겨울 캠핑족’ 또한 자연스레 늘어나는 추세다. 올겨울 역시 캠핑을 계획 중인 이들을 위해,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가볍고 따뜻하면서도 활동성이 뛰어난 캠핑 맞춤형 다운 재킷을 선보였다. 타슬란 캠퍼 브이넥 다운 재킷은 레드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쉘텍스 엑스 라이트 소재를 사용, 방풍 기능과 경량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자연에서의 매서운 바람을 차단하는 데 탁월할 뿐만 아니라 가벼운 착용감으로 높은 활동성까지 제공한다. 또 동물 복지 시스템을 준수한 책임 다운 기준(RDS) 인증을 받은 충전재를 사용함으로써 윤리적 가치를 더했다. 해당 상품은 목깃이 없는 카라리스 디자인으로 캐주얼함을 더했고, 동시에 후드티와 모크넥 티셔츠 등 각자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또 봉제선을 최소화해 심플한 매력이 포인트인 논퀼팅 스타일로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범용성까지 돋보인다. 왼쪽 팔 상단에는 도구 활용도가 높은 캠퍼들을 위해 다용도 칼, 라이터 등 작은 캠핑용품을 보관하기 쉬운 보조 주머니를 장착해 실용성을 높였다. 캠핑이나 글램핑 같은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이 상품의 색상은 카키, 네이비로 구성됐다. 레드페이스는 타슬란 캠퍼 브이넥 다운 재킷은 캠핑 활동에 필요한 삼박자를 고루 갖춰 실용성이 높다며, 올겨울엔 타슬란 캠퍼 브이넥 다운 재킷과 함께 더 편안한 야외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레드페이스 홍보대행 커뮤니케이션즈 온 손영은 대리 02-6933-469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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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페이스, 보온성·스타일·실용성 삼박자 갖춰 캠퍼들 겨냥한 다운 재킷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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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후원
- LG전자가 22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감독 동봉철)을 후원한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2년마다 주최하는 여자야구월드컵은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여자야구대회로는 최대 규모이자 국가대표팀들이 겨루는 유일한 대회다.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 12개국을 대표하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겨룬다. 조별 리그와 슈퍼 라운드를 거쳐 31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LG전자가 22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 11일 출정식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들이(왼쪽부터 이빛나, 안재은, 신정은, 염희라, 박수빈, 김보미 선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LG’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 모자, 헬멧 등을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여자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2014년부터 글로벌 대회인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각각 후원해 오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한국에서 열린 ‘여자야구월드컵’을 LG생활건강과 공동으로 후원하기도 했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여자야구월드컵에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얻길 바란다”며, “한국 여자야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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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탈보트와 재계약 포기 '왼손 투수 물색'
-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32)와 재계약을 포기했다. 한화는 27일 탈보트와 2016시즌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은 '탈보트는 2015시즌 중 발생된 허리 통증 부위에 대해 국내외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현 상황에서는 투구시 통증이 없을 수 있으나 향후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돼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한화는 탈보트를 재계약 대상자로 묶고 협상을 진행했다. 지난달 25일 재계약 의사를 통보한 뒤 조건에서는 합의를 이뤘다. 그러나 메디컬 테스트를 면밀하게 실시한 결과, 허리 통증 재발 가능성이 발견돼 불가피하게 재계약을 포기했다. 내년 시즌 승부를 걸어야 할 한화로선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 지난 2012년 삼성에서 활약한 뒤 팔꿈치 수술과 대만리그를 거쳐 3년 만에 KBO리그에 돌아온 탈보트는 올해 30경기에서 팀 내 최다 156⅓이닝을 소화하며 10승11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했다. 한화 투수로는 2011년 류현진(11승)에 이어 4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두며 실질적인 1선발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러나 시즌 도중 부진을 이유로 두 차례나 2군에 내려갈 정도로 기복이 심했다. 여기에 허리와 햄스트링 부상으로 로테이션을 건너뛴 것에서 나타나듯 내구성이 떨어져 관리가 필요한 스타일이다. 한화 팀 사정상 긴 이닝을 꾸준하게 던져줄 투수가 필요했고, 이 점에서 탈보트는 다소 미흡한 면이 있었다. 한화는 대체 외국인 투수로는 왼손을 찾고 있다. 한화 구단은 '효율적인 선발투수진 구성을 위해 좌완 선발투수 영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화는 재계약에 성공한 에스밀 로저스 외에 토종 선발투수 후보로 안영명 배영수 송은범 이태양 김민우 심수창 송신영 등 대부분 오른손에 편중돼 있다. 좌우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왼손 외인 투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탈보트와 재계약을 포기한 한화, 로저스와 짝을 이룰 왼손 투수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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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지크, "프리미어 호투, KBO 리그에서도 "
- KIA 타이거즈 새 우완 투수 지크 스프루일(등록명 지크)이 한국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올해 KIA와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을 맺은 지크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스프링캠프지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미국 출신인 지크 스프루일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신장 195cm, 체중 90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니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2경기에 출장 1승 3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8시즌 동안 191경기에 나서 52승 60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지크는 150km 초중반대의 직구를 바탕으로 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등 변화구를 섞어 구사하며, 투구밸런스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크는 지난해 11월 대만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예선에서 미국 대표로 한국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KIA에 합류한 뒤에는 뛰어난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 22일 만난 지크는 이날 점심에 김치를 밥에 비벼먹으며 구단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지크는 "한국 무대에 대해서는 지난해 팀 룸메이트였던 다나 이브랜드(보스턴 레드삭스 소속 트리플A)에게서 훌륭하다는 말을 들었다. 입단해보니 미국 선수들은 개인적으로 훈련하고 집에 가는 것에 비해 한국은 체계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다같이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보여 매우 좋다"고 말했다. 프리미어12에 대해서는 "한국전에 나선다고 미리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며칠 전부터 선수들의 영상이 담긴 비디오를 보고 연구를 많이 했다. 멘탈적으로 준비가 돼있었기 때문에 좋은 피칭을 할 수 있었다. 타자들 중에서는 리드오프(정근우)와 지명타자(이대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고집이 센 스타일"이라고 했다. 그러나 한국 무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도 돼 있다. 지크는 "원래 정근우보다는 이대호 같은 파워 히터들을 상대하기 편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하지만 KBO 리그에는 정근우 스타일의 타자들이 많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내 야구를 바꿀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대진 KIA 투수코치는 "빠른 볼을 던지는 데다 컨트롤이 안정적인 점이 강점이다. 직구도 싱커성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땅볼을 잡기 쉬운 유형이다. 한국전에서 잘 던지면서 KBO 리그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면 시즌 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크는 "한국의 야구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고 올해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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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지크, "프리미어 호투, KBO 리그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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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괌 캠프에 부는 '응답하라! 2011' 열풍
- '응답하라! 2011'. 18일 삼성의 괌 1차 캠프가 차려진 레오팔레스 리조트 야구장. 덕아웃, 라커룸, 선수단 식당 등 야구장 곳곳에 '응답하라! 2011'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구단의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가 담긴 현수막을 내거는 게 일반적이지만 삼성 캠프는 달랐다. 이는 구단의 올 시즌 팀 운영 계획이 담긴 문구였다. 삼성은 2010년 SK와의 한국시리즈에서 4전 4패 완패를 당한 뒤 김응룡 사장, 김재하 단장, 선동렬 감독 등 구단 수뇌부 및 사령탑이 동시 교체되는 아픔을 겪었다. 삼성의 2011년은 미래를 알 수 없는 불안한 시작과도 같았다. 전년도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하고도 중위권으로 분류됐고 불완전한 세대 교체로 인한 우려의 시선이 가득했다. 아니나 다를까. 위기 속에 사자 군단의 지휘봉을 잡은 류중일 감독은 외국인 선수 라이언 가코의 부진과 카도쿠라 겐의 부상 등 변화의 소용돌이에 직면했다. 하지만 류중일 감독은 따뜻한 형님 리더십을 지향하며 5년 만의 정규 시즌 1위를 이끌었다.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거머쥔 삼성은 SK를 꺾고 5년 만에 정상 등극의 기쁨을 만끽했다. 삼성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큰 아픔을 겪었다. 특급 소방수 임창용이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고 박석민과 야마이코 나바로가 이적하며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다. 이에 구단 측은 2011년의 기적을 재현하자는 의미에서 '응답하라! 2011'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게 됐다. 류중일 감독은 "올 시즌에는 중위권이라고 하던데 얼마나 편한가. 부임 첫해(2011년) 우승 후보라고 했던가. 아니다. 이후 우승을 하고 나니 우승 후보라고 했다. 올해는 중위권이라고 하니 편안하다"고 말했다. 류중일 감독은 이어 "사실 2011년이 더 힘들기는 했다. 전년 준우승을 한 뒤 더 잘 해야 한다는 마음이 컸다. 최소 4강은 가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스러웠다. 이제 감독 계약 마지막 시즌이고 선수들도 많이 빠져 나간 상태지만 위기를 기회로 할 수 있도록 코칭스태프와 잘 소통해 좋은 방향으로 나아 가겠다"고 덧붙였다. "세상에 우승하기 싫어하는 감독이 어디 있겠는가. 목표는 우승"이라는 게 류중일 감독의 말이다. 위기에 처할수록 더욱 강해지는 삼성 라이온즈. 2011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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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기아 타스만’ 세계 최초 공개
- 기아 ‘더 기아 타스만’ 세계 최초 공개 기아가 29일(화)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이하 제다 모터쇼)’ 보도발표회에서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을 공개했다. 제다 모터쇼에 전시된 타스만 타스만은 진보한 디자인과 공간활용성, 범용성, 안전성 등 기존 픽업의 표준과 관념을 넘어서는 뛰어난 상품성을 통해 고객에게 깊이 있는 경험을 더하며 ‘삶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Dive into a New Dimension)’ 시키는 정통 픽업이다.타스만은 고객에게 일과 쉼 모두에서 필요한 것들을 손쉽게 만족시켜줄 수 있도록 혁신적인 디자인과 선도적인 기술력, 넓고 편안한 실내와 활용성 높은 적재 공간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이날 보도발표회에서 “더 기아 타스만은 고객의 삶과 픽업의 가치를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고자 한다”며 “탁월한 성능과 실용성, 진보적인 기능을 결합해 라이프스타일 픽업을 원하는 소비자와 소규모 사업자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픽업 디자인의 새로운 접근… 간결하면서도 강인한 외장 디자인기아는 실용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픽업 고객의 성향에서 착안, 대담한 크기의 타스만의 외관을 간결하게 디자인해 강인한 이미지와 기능적 요소의 조화를 이뤘다.타스만의 전면부는 가로로 긴 비례감을 갖춘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로 강인한 인상을 표현했다.후드 상단의 가니시와 그릴 테두리를 조합해 기아의 ‘타이거 페이스’를 형상화했으며 수직 형상의 시그니처 램프를 좌우로 배치해 웅장한 전면부의 이미지를 구현했다.측면부는 45도 각도로 모서리를 다듬은 요소가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단단한 느낌을 강조한다.이와 함께 시원하게 트인 윈드실드(전방 유리)와 곧게 선 리어 글라스(후방 유리)로 타스만의 대담한 실루엣을 연출했으며 헤드램프, ‘사이드 스토리지’ 등 기능적 요소와 결합한 펜더 디자인으로 독창성을 더했다.후면부는 하단 범퍼 모서리에 적재 공간(베드)으로 올라갈 수 있는 코너 스텝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테일게이트 핸들, 보조 제동등, 스포일러를 매끄럽게 결합해 간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Habib) 부사장은 “기아는 탐험적이고 모험적인 고객이 마주할 다양한 상황에서 기대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타스만을 디자인했다”며 “라이프스타일과 유틸리티의 조화를 이룬 타스만은 고객에게 항상 대담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전달하겠다는 기아의 의지”라고 밝혔다.미학과 실용적인 요소의 조화… 세련되고 기능적인 실내 디자인기아는 타스만의 실내를 미학과 실용적인 요소의 조화를 통해 세련되고 기능적으로 디자인했으며, 수평적이고 넓은 조형과 대칭적인 비례를 사용해 안정감과 균형감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12.3인치 클러스터,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연결되는 ccNC 기반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고객이 타스만에 적용된 첨단 기술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주행 정보를 시인성 높게 전달한다.또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해 최신 커넥티비티 경험을 선사한다.앰비언트 라이트는 크래시패드를 감싸며 타스만의 대담하고 독창적인 캐릭터 라인을 강조하는 라이팅을 사용해 확장된 공간감을 제공하고 실내의 고급감을 더한다.이외에도 동승석 크래시패드 상단 수납함과 ‘폴딩 콘솔 테이블’, 듀얼 타입 무선 충전 시스템 등 업무와 여가 모두에서 활용도가 높은 사양을 탑재했다.편안하고 활용도 높은 2열도 타스만의 특징이다.기아는 중형 픽업 특성상 뒤로 기울이기 어려운 2열 시트를 최적 설계해 타스만에 동급 최초로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했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헤드/숄더룸을 확보해 2열 탑승객의 편안한 이동을 돕는다.또한 2열에는 도어를 최대 80도까지 열 수 있는 ‘와이드 오픈 힌지’와 시트를 위로 들어 올리면 나오는 29ℓ 대용량 트레이를 적용해 적재 경쟁력도 확보했다.기아 타스만의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스틸 그레이, 인터스텔라 그레이, 시티스케이프 그린, 런웨이 레드, 오로라 블랙 펄 그리고 신규 색상인 탠 베이지와 데님 블루 등 총 8가지다. 실내 색상은 오닉스 블랙, 에스프레소 브라운, 딥 그린, 딥 그린&브라운 등 총 4가지다.오프로드와 온로드 모두에서 탑승객을 만족시킬 안정적인 주행 성능기아는 타스만의 완성도 높은 주행 상품성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를 포함한 미국, 스웨덴, 호주,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4년이 넘는 개발 기간 동안 △오프로드 특화 성능 △내구성 △R&H(Ride & Handling) △트레일링 안정성 △도하 등 1777종의 시험을 1만8000회 이상 진행했다.타스만은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281마력(PS), 최대 토크 43.0kgf·m를 확보했다.또한 타스만에 적용된 4WD 시스템은 샌드, 머드, 스노우 등 터레인 모드를 갖추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노면을 판단해 적합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도 지원해 노면에 맞도록 차량을 최적 제어한다.타스만은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차량 하부 노면을 보여줌으로써 운전자의 정확한 차량 조작을 돕는 ‘그라운드 뷰 모니터’ △엔진과 변속기 오일류 온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프로드 페이지’ 등 오프로드 주행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사양도 갖췄다.기아는 타스만의 흡기구를 차량 전면부가 아닌 측면 펜더 내부 상단에 적용하는 등 800mm 깊이의 물을 시속 7km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도하 성능을 확보했다.또한 타스만의 냉각 개구부를 확대하고 고성능 냉각 팬을 적용하는 등 냉각 성능을 최적화해 트레일러, 요트 등 최대 3500kg까지 견인할 수 있는 토잉(towing) 성능도 확보했다.아울러 견인 중량에 따라 변속패턴을 차별화하는 토우(tow) 모드를 타스만에 적용해 승차감 및 변속감, 연료 소비 효율을 최적화했다.기아는 더욱 가혹한 오프로드 환경을 주행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X-Pro(프로)’ 모델도 운영한다.X-Pro 모델은 프론트 언더커버, 17인치 전용 휠, 올-터레인(All-terrain) 타이어가 적용됐으며 브리지 타입 루프랙과 검정 색상 엠블럼, 강렬한 오렌지 색상의 프론트/리어 견인고리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다.뿐만 아니라 기본 모델 대비 28mm 높은 252mm의 최저지상고를 갖춰 더욱 험준한 지형 주행에 유리하다.이와 함께 기아는 X-Pro 모델에 △양쪽 바퀴의 속도를 동일하게 해주는 ‘전자식 락 디퍼렌셜(e-LD)’ △엔진토크와 브레이크 유압제어를 통해 운전자가 요구하는 저속 주행을 유지해주는 ‘X-트렉(Trek)’ △산악 지형에 특화된 X-Pro 모델 전용 터레인 모드 ‘락(Rock)’을 적용해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높였다.타스만은 오프로드뿐만 아니라 온로드 주행에서도 탑승객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선사한다.기아는 타스만에 샤시 프레임 복합 마운팅 부시 적용 및 쇽업소버 최적화를 통해 안정적인 차량거동을 확보했고 샤시와 프레임 접합부에 분리형 및 일체형 마운트를 함께 사용해 긴급 조향 상황에서 좌/우로 흔들리는 롤링 현상을 줄여 안정성을 높였다.아울러 전/후륜 유압식(HRS) 쇽업소버에 주파수 감응형 밸브를 적용하고 길이를 최적화해 주행 진동을 최소화하며 부드러운 승차감을 확보했다.기아는 정숙한 실내 환경을 위해 타스만의 전방유리 및 1열에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적용하고 차량 곳곳에 흡차음재를 적극 사용했다.또 외부에서 실내로 이어지는 환기통로를 최적 설계해 로드 노이즈 유입을 최소화하고 씰 스트립을 적용해 승객실과 적재 공간 사이에서 발생하는 윈드 노이즈를 줄여 가족단위 고객의 편안한 이동을 돕는다.기아는 타스만에 고강성 경량 차체 구현을 위해 다중골격 구조를 적용해 차체 비틀림 강성을 확보하는 등 차체 구조를 강건화했으며 7 에어백 시스템, 2열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적용으로 고객 안전 확보에도 힘썼다.활용성 극대화한 적재 공간·다양한 편의 사양·ADAS 갖춘 다재 다능한 픽업기아는 고객이 타스만을 업무와 여가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재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다양한 편의 사양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했다.타스만의 적재 공간은 길이 1512mm, 너비 1572mm(휠 하우스 1186mm) 높이 540mm를 갖췄으며 베드 라이너와 차체를 최대한 밀착시켜 적재 용량을 최적화했다.타스만은 동급 최대 수준인 약 1173ℓ(VDA 기준)의 저장 공간에 최대 700kg을 적재할 수 있으며, 한국 기준 표준 팔레트(1100x1100mm)도 수납할 수 있다.또 기아는 △고정 고리 △화물 고정 레일 및 클릿 △적재 공간 손상을 방지해주는 전/측면 베드 라이너 △후방 카메라를 활용해 시야를 제공하는 디지털 센터 미러 △베드 측면 조명 △220V 인버터 등을 타스만에 적용해 편의성은 물론, 작업 효율성과 여가 활용성을 높였다.아울러 △싱글데커 및 더블데커 캐노피 △스포츠 바 △사이드 스텝 △베드 커버 △슬라이딩 베드 등 신뢰할 수 있는 기아 순정 커스터마이징 상품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고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도와줄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타스만의 특징이다.기아는 타스만에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운전 스타일 연동)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內 안전구간/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차로 유지 보조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와 같은 사양을 적용해 기존 픽업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기아 커넥트 스토어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아 카페이 △e 하이패스 등을 적용해 고객에게 최신 커넥티비티 경험도 제공한다.기아는 타스만을 내년 상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호주,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한편 기아는 10월 29일(화)부터 11월 2일(일)까지 진행되는 제다 모터쇼에 1958㎡(약 592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타스만 4대와 △EV3, EV5, EV6, EV9 등 전기차 4대 △K3, K5, 스포티지, 쏘렌토 등 내연기관 모델 4대를 전시한다.아울러 오는 30일(수)부터 내년 예정된 계약 개시 전까지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금 지원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 체크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 홈페이지 참조). 웹사이트: http://www.k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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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기아 타스만’ 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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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빠른 감지와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
- 전기차 화재, 빠른 감지와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 화재 감지 AI 카메라 ME100 출시 에스솔루션(https://s-solution.kr)이 지능형 화재 감지 AI 카메라 ME100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전기차 화재 발생 추이(이미지: 에스솔루션, 데이터 출처: 소방청)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화재 사고도 늘어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해마다 2배가량 증가해 2023년에는 72건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가 유지될 경우 올해에는 100건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화재를 더 이상 남의 일로 볼 수 없는 이유다.지난 8월 1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3일째 주차돼 있던 전기차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스프링클러가 작동되지 않아 급속도로 번졌고, 차량 87대가 불에 타고 783대가 그을리는 피해가 발생했다.반면 며칠 뒤 충남 금산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발생한 화재는 빠른 신고를 통한 소방서의 긴급 출동으로 1시간 37분만에 진압됐다. 출동한 소방대는 화재가 옆 차량으로 확산되기 전 긴급히 차량의 온도를 낮추고 소화포를 덮어 사고 확대를 방지할 수 있었다.이처럼 전기차 화재는 초기에 빠르게 발견해 진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전기차 충전은 주로 인적이 드문 주차장에서 이뤄지며, 밤에 충전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게다가 화재 감지를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열화상 카메라나 불꽃 감지 센서 카메라는 연기를 감지할 수 없기에 연기가 먼저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에는 화재 조기감지 측면에서 적합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에스솔루션의 지능형 화재 감지 AI 카메라 ME100은 FHD급 고해상도 영상을 최신 딥러닝 기반으로 학습시킨 AI 알고리즘을 사용해 불꽃과 연기를 구분한다. 또한 이미지나 LED 라이트와 같은 유사 불꽃을 회피하는 기술이 적용돼 오감지/오경보를 최소화한다. 이에 더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즉시 휴대폰 앱으로 푸시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ME100은 카메라에 AI 칩과 메모리를 탑재하고 P2P 방식을 적용해 별도의 DVR/NVR 없이 인터넷 LAN선만 있으면 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설치 후에도 화재 감지 알고리즘을 원격 업그레이드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한편 에스솔루션은 호서대학교 소방방재학과와 산학 교류 협약을 맺고 지능형 화재 감지 AI 카메라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호서대학교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지원 사업’(연구개발과제명: 화재안전산업 실증고도화 진흥시설 조성)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국내에서 인증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은 신개념 화재 감지 시스템인 AI 영상분석 화재 감지기, 열화상 화재 감지시스템 등 재난안전 제품군에 대한 성능평가기준 등을 마련하고 있다.에스솔루션은 호서대학교와 협력해 지능형 화재 감지 AI 카메라 관련 인증 기준을 마련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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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빠른 감지와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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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황금연휴에 떠나는 ‘제주도&울릉도’ 기획전 출시
- 모두투어, 황금연휴에 떠나는 ‘제주도&울릉도’ 기획전 출시 8~10월 황금연휴 기간 국내 여행 예약 건수 전년 대비 65% 증가 모두시그니처, 2024 안전 여행상품, 모두투어 단독 행사, 에어텔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모두투어는 다가오는 황금연휴에 맞춰 국내 대표 인기 여행지 ‘제주도&울릉도’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도 샹그릴라요트 모두투어 자체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7월 12일 기준 국내 대표 인기 여행지 제주도와 울릉도의 8~10월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월 광복절, 9월 추석, 10월 개천절한〮글날의 황금연휴 기간에 국내 여행을 계획한 가족 여행 수요가 크게 늘었다.이에 모두투어는 하반기 황금연휴 기간에 출발하는 제주도와 울릉도 상품 기획전을 출시했다.이번 기획전은 모두투어 대표 브랜드 ‘모두시그니처’상품을 비롯해 한국여행업협회(KATA)에서 선정한 △2024 안전 여행상품 △2명부터 출발 가능 상품 △4명부터 모두투어 단독 행사 상품 △에어텔 등의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제주도의 대표 상품은 ‘COOL 제주 [노팁/노옵션/요트/특식UP] 제주도 낭만여행 3일’이다. 앞서 언급한 ‘2024 안전 여행상품’에 선정된 상품으로 모두투어 단독 행사 진행으로 전 일정 4성급에 숙박하며 노팁, 노옵션으로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상품이다.제주도를 대표하는 핵심 관광지인 수목원 테마파크, 오설록티뮤지엄, 일출랜드 및 최근 인생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 있는 사려니 숲, 도두봉, 노형 슈퍼마켓 등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하는 일정이다.또한 제주 서커스 월드 공연 관람과 바다 위 별장으로 불리는 샹그릴라 요트&낚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제주도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흑돼지구이, 옥돔구이, 전복뚝배기, 게우 전복죽, 좁쌀 막걸리 등의 특식을 5회 제공한다.울릉도의 대표 상품은 ‘[강릉항] 울릉도/독도/관음도 3일’이다. 강릉항에서 울릉도까지 3시간 소요되는 쾌속선을 이용한다. 울릉도 육로관광 A&B 코스가 모두 포함된 일정에 생태 탐방지로 추천되는 깍새섬 ‘관음도’와 천연기념물 ‘독도’를 방문하는 일정이다.독도 유람선 관광 및 울릉도의 별미 따개비 칼국수와 쌈밥정식 등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특히 광복절 연휴 기간에도 독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선박 좌석 및 숙소를 확보했다.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하반기 황금연휴 기간에 국내 여행 문의와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번 제주도, 울릉도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패키지, 에어텔 등의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이번 국내 여행 기획전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안전 여행상품’이란 여행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여행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여행협회(KAT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상품으로 5월, 모두투어의 제주도 상품이 ‘2024 안전 여행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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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황금연휴에 떠나는 ‘제주도&울릉도’ 기획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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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페이스, 보온성·스타일·실용성 삼박자 갖춰 캠퍼들 겨냥한 다운 재킷 선보여
- 해마다 캠핑 인구가 증가하며 ‘겨울 캠핑족’ 또한 자연스레 늘어나는 추세다. 올겨울 역시 캠핑을 계획 중인 이들을 위해,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가볍고 따뜻하면서도 활동성이 뛰어난 캠핑 맞춤형 다운 재킷을 선보였다. 타슬란 캠퍼 브이넥 다운 재킷은 레드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쉘텍스 엑스 라이트 소재를 사용, 방풍 기능과 경량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자연에서의 매서운 바람을 차단하는 데 탁월할 뿐만 아니라 가벼운 착용감으로 높은 활동성까지 제공한다. 또 동물 복지 시스템을 준수한 책임 다운 기준(RDS) 인증을 받은 충전재를 사용함으로써 윤리적 가치를 더했다. 해당 상품은 목깃이 없는 카라리스 디자인으로 캐주얼함을 더했고, 동시에 후드티와 모크넥 티셔츠 등 각자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또 봉제선을 최소화해 심플한 매력이 포인트인 논퀼팅 스타일로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범용성까지 돋보인다. 왼쪽 팔 상단에는 도구 활용도가 높은 캠퍼들을 위해 다용도 칼, 라이터 등 작은 캠핑용품을 보관하기 쉬운 보조 주머니를 장착해 실용성을 높였다. 캠핑이나 글램핑 같은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이 상품의 색상은 카키, 네이비로 구성됐다. 레드페이스는 타슬란 캠퍼 브이넥 다운 재킷은 캠핑 활동에 필요한 삼박자를 고루 갖춰 실용성이 높다며, 올겨울엔 타슬란 캠퍼 브이넥 다운 재킷과 함께 더 편안한 야외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레드페이스 홍보대행 커뮤니케이션즈 온 손영은 대리 02-6933-469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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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페이스, 보온성·스타일·실용성 삼박자 갖춰 캠퍼들 겨냥한 다운 재킷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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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후원
- LG전자가 22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감독 동봉철)을 후원한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2년마다 주최하는 여자야구월드컵은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여자야구대회로는 최대 규모이자 국가대표팀들이 겨루는 유일한 대회다.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 12개국을 대표하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겨룬다. 조별 리그와 슈퍼 라운드를 거쳐 31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LG전자가 22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18 WBSC 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 11일 출정식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들이(왼쪽부터 이빛나, 안재은, 신정은, 염희라, 박수빈, 김보미 선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LG’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 모자, 헬멧 등을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여자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2014년부터 글로벌 대회인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각각 후원해 오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한국에서 열린 ‘여자야구월드컵’을 LG생활건강과 공동으로 후원하기도 했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여자야구월드컵에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얻길 바란다”며, “한국 여자야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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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탈보트와 재계약 포기 '왼손 투수 물색'
-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32)와 재계약을 포기했다. 한화는 27일 탈보트와 2016시즌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화 구단은 '탈보트는 2015시즌 중 발생된 허리 통증 부위에 대해 국내외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현 상황에서는 투구시 통증이 없을 수 있으나 향후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돼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한화는 탈보트를 재계약 대상자로 묶고 협상을 진행했다. 지난달 25일 재계약 의사를 통보한 뒤 조건에서는 합의를 이뤘다. 그러나 메디컬 테스트를 면밀하게 실시한 결과, 허리 통증 재발 가능성이 발견돼 불가피하게 재계약을 포기했다. 내년 시즌 승부를 걸어야 할 한화로선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 지난 2012년 삼성에서 활약한 뒤 팔꿈치 수술과 대만리그를 거쳐 3년 만에 KBO리그에 돌아온 탈보트는 올해 30경기에서 팀 내 최다 156⅓이닝을 소화하며 10승11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했다. 한화 투수로는 2011년 류현진(11승)에 이어 4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두며 실질적인 1선발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러나 시즌 도중 부진을 이유로 두 차례나 2군에 내려갈 정도로 기복이 심했다. 여기에 허리와 햄스트링 부상으로 로테이션을 건너뛴 것에서 나타나듯 내구성이 떨어져 관리가 필요한 스타일이다. 한화 팀 사정상 긴 이닝을 꾸준하게 던져줄 투수가 필요했고, 이 점에서 탈보트는 다소 미흡한 면이 있었다. 한화는 대체 외국인 투수로는 왼손을 찾고 있다. 한화 구단은 '효율적인 선발투수진 구성을 위해 좌완 선발투수 영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화는 재계약에 성공한 에스밀 로저스 외에 토종 선발투수 후보로 안영명 배영수 송은범 이태양 김민우 심수창 송신영 등 대부분 오른손에 편중돼 있다. 좌우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왼손 외인 투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탈보트와 재계약을 포기한 한화, 로저스와 짝을 이룰 왼손 투수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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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탈보트와 재계약 포기 '왼손 투수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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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지크, "프리미어 호투, KBO 리그에서도 "
- KIA 타이거즈 새 우완 투수 지크 스프루일(등록명 지크)이 한국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올해 KIA와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을 맺은 지크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스프링캠프지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미국 출신인 지크 스프루일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신장 195cm, 체중 90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니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2경기에 출장 1승 3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8시즌 동안 191경기에 나서 52승 60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지크는 150km 초중반대의 직구를 바탕으로 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등 변화구를 섞어 구사하며, 투구밸런스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크는 지난해 11월 대만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예선에서 미국 대표로 한국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KIA에 합류한 뒤에는 뛰어난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 22일 만난 지크는 이날 점심에 김치를 밥에 비벼먹으며 구단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지크는 "한국 무대에 대해서는 지난해 팀 룸메이트였던 다나 이브랜드(보스턴 레드삭스 소속 트리플A)에게서 훌륭하다는 말을 들었다. 입단해보니 미국 선수들은 개인적으로 훈련하고 집에 가는 것에 비해 한국은 체계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다같이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보여 매우 좋다"고 말했다. 프리미어12에 대해서는 "한국전에 나선다고 미리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며칠 전부터 선수들의 영상이 담긴 비디오를 보고 연구를 많이 했다. 멘탈적으로 준비가 돼있었기 때문에 좋은 피칭을 할 수 있었다. 타자들 중에서는 리드오프(정근우)와 지명타자(이대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고집이 센 스타일"이라고 했다. 그러나 한국 무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도 돼 있다. 지크는 "원래 정근우보다는 이대호 같은 파워 히터들을 상대하기 편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하지만 KBO 리그에는 정근우 스타일의 타자들이 많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내 야구를 바꿀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대진 KIA 투수코치는 "빠른 볼을 던지는 데다 컨트롤이 안정적인 점이 강점이다. 직구도 싱커성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땅볼을 잡기 쉬운 유형이다. 한국전에서 잘 던지면서 KBO 리그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면 시즌 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크는 "한국의 야구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고 올해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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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지크, "프리미어 호투, KBO 리그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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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괌 캠프에 부는 '응답하라! 2011' 열풍
- '응답하라! 2011'. 18일 삼성의 괌 1차 캠프가 차려진 레오팔레스 리조트 야구장. 덕아웃, 라커룸, 선수단 식당 등 야구장 곳곳에 '응답하라! 2011'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구단의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가 담긴 현수막을 내거는 게 일반적이지만 삼성 캠프는 달랐다. 이는 구단의 올 시즌 팀 운영 계획이 담긴 문구였다. 삼성은 2010년 SK와의 한국시리즈에서 4전 4패 완패를 당한 뒤 김응룡 사장, 김재하 단장, 선동렬 감독 등 구단 수뇌부 및 사령탑이 동시 교체되는 아픔을 겪었다. 삼성의 2011년은 미래를 알 수 없는 불안한 시작과도 같았다. 전년도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하고도 중위권으로 분류됐고 불완전한 세대 교체로 인한 우려의 시선이 가득했다. 아니나 다를까. 위기 속에 사자 군단의 지휘봉을 잡은 류중일 감독은 외국인 선수 라이언 가코의 부진과 카도쿠라 겐의 부상 등 변화의 소용돌이에 직면했다. 하지만 류중일 감독은 따뜻한 형님 리더십을 지향하며 5년 만의 정규 시즌 1위를 이끌었다.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거머쥔 삼성은 SK를 꺾고 5년 만에 정상 등극의 기쁨을 만끽했다. 삼성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큰 아픔을 겪었다. 특급 소방수 임창용이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고 박석민과 야마이코 나바로가 이적하며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다. 이에 구단 측은 2011년의 기적을 재현하자는 의미에서 '응답하라! 2011'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게 됐다. 류중일 감독은 "올 시즌에는 중위권이라고 하던데 얼마나 편한가. 부임 첫해(2011년) 우승 후보라고 했던가. 아니다. 이후 우승을 하고 나니 우승 후보라고 했다. 올해는 중위권이라고 하니 편안하다"고 말했다. 류중일 감독은 이어 "사실 2011년이 더 힘들기는 했다. 전년 준우승을 한 뒤 더 잘 해야 한다는 마음이 컸다. 최소 4강은 가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스러웠다. 이제 감독 계약 마지막 시즌이고 선수들도 많이 빠져 나간 상태지만 위기를 기회로 할 수 있도록 코칭스태프와 잘 소통해 좋은 방향으로 나아 가겠다"고 덧붙였다. "세상에 우승하기 싫어하는 감독이 어디 있겠는가. 목표는 우승"이라는 게 류중일 감독의 말이다. 위기에 처할수록 더욱 강해지는 삼성 라이온즈. 2011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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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괌 캠프에 부는 '응답하라! 2011' 열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