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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경일대, 디지털 창작 분야 융합형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와콤-경일대, 디지털 창작 분야 융합형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와콤-경일대, 디지털 창작 분야 인재 육성 및 최첨단 창작 교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 경일대, 2019년부터 와콤 프리미엄 타블렛 300여 대 도입… 현업 작업실 이상의 교육 환경 ‘자랑’ 세계적인 타블렛 전문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와콤코리아(대표 김주형, www.wacom.com)가 경일대학교와 함께 디지털 창작 분야 융합형 인재 양성 및 교육 인프라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경일대학교 정현태 총장, 와콤코리아 김주형 대표 와콤코리아와 경일대학교는 최근 경일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와콤코리아 김주형 대표와 경일대학교 정현태 총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웹툰, 출판 만화, 3D 애니메이션, 비주얼 이펙트, 게임 그래픽, 실감형 콘텐츠 등 콘텐츠 산업 분야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 지원, 교육 프로그램 선진화 등 향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경일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문화 산업에서 만화·웹툰, 3D애니메이션·VFX, 게임·실감콘텐츠 전문 과정을 통해 융합예술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페셜리스트와 제너럴리스트를 양성하고 있다. 2019년부터 와콤 전문가용 액정 및 펜 타블렛을 도입해 최첨단 실습 교육실을 구축, 현직 웹툰 작가와 해외파 교수진으로 구성된 탄탄한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특히 최근 웹툰 작가 및 일러스트레이터 등 현직 아티스트들이 사용하는 와콤 전문가용 액정 타블렛 신티크 프로 22 44대를 추가 도입하며 실습 인프라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와콤코리아 김주형 대표는 “콘텐츠 산업이 뉴미디어와 융합하며 다양한 문화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트렌드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 양성도 매우 중요해졌다”며 “경일대학교의 산학협력 및 성공 사례를 토대로 더 많은 학교, 교육기관에서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경일대학교 정현태 총장은 “우리 학교의 만화애니메이션학부는 2019년 신설된 이후 최신 드로잉 장비, 전문 교수진, 심도 높은 교육 커리큘럼을 갖춰 미래 콘텐츠 분야 인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융합예술콘텐츠 분야에서 응용 능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해 최상의 교육 환경 및 인프라 등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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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토레스 하이브리드’ 신HEV 기술 적용
KG 모빌리티 ‘토레스 하이브리드’ 신HEV 기술 적용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하이브리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 KG 모빌리티 토레스 하이브리드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KGM이 BYD와 지난 2023년 11월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 개발 협약’ 체결 후 약 15개월간 충분한 검증 기간을 거쳐 개발한 KGM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로, 친환경 및 최신 기술을 적용해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새롭게 개발된 1.5터보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직병렬 듀얼 모터가 적용된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을 결합시켜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했다.1.5터보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은 밀러(Miller) 사이클 행정, 가변형 터보차저(VGT) 적용 등 15가지의 최신 연비 기술이 적용됐다. 실린더 블록 내부에도 최신 코팅 기술을 적용해 엔진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기존 250bar에서 350bar로 연료를 고압 분사해 출력을 높이고 배출가스를 최소화시켰다.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BYD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기술을 바탕으로 KGM이 새롭게 개발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130kw의 대용량 모터가 구동축에 가깝게 위치한 e-DHT(efficiency-Dual motor Hybrid Transmission)와 결합해 최고 출력 177마력 및 최대토크 300N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또 다른 모터는 엔진과 병행 발전을 전적으로 담당해 대용량 1.84kw 배터리 충전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다. 이에 따라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 가능하며 리터당 16.6km(도심연비, 18인치휠 기준)의 최고 연비를 자랑한다.한편, KGM은 14일부터 토레스 하이브리드 론칭을 기념해 누구보다 빨리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예약 이벤트 및 대기 없이 바로 출고 할 수 있는 패스트 출고 이벤트를 진행한다.토레스 하이브리드 예약 시승 이벤트는 강남 및 일산에 위치한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Experience Center)를 비롯해 전국 대리점에서 시승 가능하며, 시승 예약은 회사 홈페이지(www.kg-mobility.com)를 방문하면 된다.패스트 출고 이벤트는 가장 빠른 출고를 보장해 주는 이벤트로 오는 17일(월)까지의 계약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3월 출고를 보장한다. 또한 경쟁사 하이브리드 모델 출고 대기 기간이 평균 3~4개월 이상 소요됨에 따라 오는 3월 31일까지 타사 경쟁모델 계약 고객이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계약하면 4월까지 출고를 보장해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특히 경쟁사 계약 고객이 출고할 경우 전 고객에게 10만원의 주유 상품권을 지급하고, 그중 10명을 추첨해 24K 골드바(1돈)를 증정한다.이 밖에도 업계 최고 수준의 잔가 보장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신차를 구입해 3년(4만5000km 내) 운행했을 경우 64%의 잔존가치를 보장한다. 단, KGM 차량을 재구매해야 한다.보유기간 및 기준 주행거리와 잔가보장율은 1년(1만~1만5000km) 75%, 2년(2만5000~3만km) 70%, 3년(4만~4만5000km) 64%, 4년(5만5000~6만km) 57%, 5년(7만~7만5000km) 50%이다.토레스 하이브리드에 관한 자세한 제품 정보 및 이벤트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대리점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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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피해자 가족 긴급구호 실시
대한적십자사,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피해자 가족 긴급구호 실시 심리적 응급처치, 재난구호텐트 설치 등 피해자 가족 지원 광주전남지사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 적십자사 비상대기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로 인한 구조 및 피해자 가족 지원을 위해 사고 현장과 가까운 광주전남지사를 중심으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로 인한 구조 및 피해자 가족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직원 및 봉사원, 심리상담활동가 136명이 현장으로 급파돼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출처: 대한적십자사) 사진설명 :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 피해자 가족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직원 및 봉사원들이 긴급구호텐트를 설치하고 있다(출처: 대한적십자사) 사고 발생 직후 광주전남지역 직원 및 봉사원들을 긴급 소집했으며, 10시부터 구호요원과 봉사원·심리상담활동가 136명이 긴급 출동해 담요, 생수 등 구호물품 및 재난대응차량, 회복지원차량 등 구호장비와 함께 현장으로 투입됐다.대규모 인명피해로 인한 피해자 가족의 심리적 응급처치와 심리상담을 위해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인력을 현장으로 급파해 피해자 가족 지원을 펼치고 있다.재난구호텐트 150동을 공항에 설치해 피해자 가족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으며, 담요·라면·생수·비상식량세트 등 긴급구호물자도 지원하고 있다.30일부터는 피해자 가족 등을 위한 점심과 저녁 급식을 지원하고, 합동분향소가 설치되면 재난구호텐트 70동을 추가 설치해 재난심리활동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광주전남지사를 비롯한 전북, 경북, 경남, 충남 등 인근의 지사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전문 상담가를 비롯한 구호인력과 구호장비를 지원하기 위해 비상 대기를 펼치고 있다.이후 피해자 가족의 편의를 위해 경북과 경남에서 출발한 샤워 차량과 회복지원 차량이 추가로 현장에 도착할 예정이다.대한적십자사는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적십자는 구조요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24시간 대기하며 마지막까지 구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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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국내 출시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국내 출시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AI PC 경험 제공 최대 47TOPS NPU 성능의 최신 인텔 프로세서 ‘루나레이크’ 탑재 갤럭시 AI 기반 ‘AI 셀렉트’ 도입, MS Copilot+ 기능 지원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 제공, 기존 노트북 반납 시 추가 보상삼성전자가 혁신적인 AI PC경험을 선사하는 ‘갤럭시 북5 Pro’를 2일 국내 출시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AI PC ‘갤럭시 북5 시리즈’의 ‘AI 셀렉트’ 기능을 체험하는 모습 ‘갤럭시 북5 Pro’는 ‘갤럭시 AI’를 탑재한 제품으로, 커뮤니케이션, 창작, 자료 검색 등 더 많은 작업을 AI 기능을 통해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AI PC 대중화 선도하는 ‘갤럭시 북5 Pro’‘갤럭시 북5 Pro’는 최대 47 TOPS (초당 최고 47조 회 연산)의 NPU (신경망처리장치)를 지원하는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 시리즈2(코드명 루나레이크)’를 탑재해 AI를 활용한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궁금한 이미지나 텍스트 등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AI 셀렉트’ 기능을 갤럭시 북 최초로 탑재해 더욱 편리한 AI PC 경험을 제공한다.마이크로소프트 ‘Copilot+ PC’ 기능도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갤럭시 북5 Pro’는 40.6cm(16형), 35.6cm(14형) 두 가지 모델로, 그레이와 실버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모델,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76만8000원부터 280만8000원까지 구성된다.특히 ‘갤럭시 북5 Pro’는 전작인 ‘갤럭시 북4 Pro’와 비교해 40.6cm(16형), 16GB 메모리(RAM)와 512GB 스토리지(SSD) 동일 사양 기준 13만2000원 인하한 245만8000원에 판매되며, 세부 사양에 따라 최대 18만2000원까지 인하된 가격으로 출시된다.한편 지난해 10월 출시 후 삼성닷컴에서만 판매하던 ‘갤럭시 북5 Pro 360’은 2일부터 주요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갤럭시 북5 Pro 360’도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세부 사양에 따라 전작비 최대 26만4000원 인하된 가격으로 출시됐다.◇ ‘갤럭시 북5 Pro’·‘갤럭시 북5 Pro 360’ 구매 고객 혜택삼성전자는 ‘갤럭시 북5 Pro’와 ‘갤럭시 북5 Pro 36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2일부터 16일까지 ‘갤럭시 북5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학업 효율성을 높여주는 ‘MS 오피스 홈 2024’가 제공된다.*홈쇼핑을 통해 구매시 제외‘갤럭시 북 멤버스’ 앱에서 2일부터 3월 31일까지 구매 혜택을 신청한 고객은 △선착순 5만명 한정 스타벅스 콜라보 노트북 파우치 △갤럭시 버즈3 시리즈 12만원 할인 쿠폰 △네이키드니스 프라임 백팩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삼성전자는 △노트쉘프(Noteshelf) 무료 이용권 △굿노트(Goodnote) 1년 이용권 △예스폼 2개월 이용권 △예스24 크레마클럽 60일 이용권 △지니 음악감상 12개월 30% 할인권 등 다양한 제휴 콘텐츠 혜택을 증정한다.◇ 중고 보상 프로그램 ‘AI로 바꿔보상’ 운영… 최대 30만원 추가 보상삼성전자는 보다 많은 고객이 AI 신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용하던 노트북·태블릿 기기를 반납하면 중고 매입가에 추가 보상액을 제공하는 ‘AI로 바꿔보상’ 프로모션도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삼성전자는 고객이 ‘갤럭시 북5 Pro’와 ‘갤럭시 북5 Pro 360’, ‘갤럭시 탭 S10 울트라’, ‘갤럭시 탭 S10+’, ‘갤럭시 탭 S9’ 구매 시 보유 중인 삼성전자 노트북·태블릿 기기 또는 타 브랜드 제품을 반납할 경우 최대 30만원의 추가 보상금을 지급한다.한편, 삼성전자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갤럭시 아카데미 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노트북, PC, 태블릿, 스마트폰, 웨어러블 등 품목에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 ‘갤럭시 아카데미 페스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갤럭시 북5 Pro’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갤럭시 AI로 사용자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해줄 제품이라며, 갤럭시만의 독보적인 AI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갤럭시 북5 시리즈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만나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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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로제의 '아파트', 전 세계를 사로잡다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 전 세계를 사로잡다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가 미국의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신곡 '아파트(APT.)'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발매 직후부터 국내외 음원차트를 석권한 '아파트'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와 미국 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했고,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도 4위에 올랐다 "꿈이 현실이 됐다" 로제는 빌보드 차트 성적에 "꿈이 현실이 됐다"며 감격스러워했고,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성과로 로제는 오는 12월 발매 예정인 첫 솔로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한국적 정서를 담은 '아파트' '아파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통한 비결로는 한국 고유의 정서를 반영한 독특한 콘셉트가 꼽힌다. 한국 대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술자리 게임 '아파트 게임'에서 영감을 얻은 이 노래는 경쾌한 멜로디에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로제는 한국어 발음으로 또박또박 "아파트"를 노래했고, 브루노 마스는 뮤직비디오에서 소주를 들이켜는 모습으로 한국의 정서를 표현했다 전문가들은 "한국만의 이야기를 담는 것이 K-팝의 본질"이라며 "'아파트'는 세계 주류 시장에서 비주류의 감성을 대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최근 K-팝계에 불고 있는 '글로벌 우선주의'와는 다른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윤수일 '아파트'도 역주행 '아파트' 열풍은 40년 전 발표된 윤수일의 '아파트'까지 덩달아 끌어올렸다. 로제의 '아파트' 발매 이후 윤수일 버전 '아파트' 스트리밍이 급증했고, 두 노래를 엮은 리믹스 영상도 화제가 됐다 4 6 .'아파트'가 어디까지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과거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능가하는 글로벌 대세곡이 될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12월 발매될 로제의 솔로 앨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4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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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기술원, 2024년 제4회 K-UAM 국제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항공안전기술원, 2024년 제4회 K-UAM 국제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UAM 기술개발·인증 현황 및 UAM 실증사업 추진현황 공유… 국내외 9인 전문가 참여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지난 10월 25일(금) 대구 EXCO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제4회 K-UAM 국제 컨퍼런스’가 국내·외 항공산업 산·학·연 관계자와 일반 참관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제4회 K-UAM 국제 컨퍼런스’에서 AAM Institute의 Dan Sloat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제4회 K-UAM 국제 컨퍼런스’에서 청중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되고 있다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의 발전과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10월 23일(수)~26일(토) 개최된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DIFA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와 연계 개최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미국, 영국, 일본 등 해외 연사 5명을 포함한 9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는 △UAM 글로벌 동향 △UAM 기술개발 현황 △각국의 실증사업 추진성과까지 세 가지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발표를 진행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AAM Institute의 Dan Sloat 대표, 항공안전기술원 정하걸 수석연구원, UAM 국가전략기술사업단 김민기 단장이 참여해 ‘UAM 글로벌 트렌드’, ‘UAM 관련 국제법 동향’,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핵심기술 개발현황 및 주요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정하걸 수석연구원은 미국 FAA와 유럽 EASA의 항공기 인증, 조종사 증명기준 및 운항규칙 등 법 개정 현황을 소개하며,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맞춰 진행 중인 국내 UAM 법 제정 현황도 함께 발표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외 UAM 개발현황’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V-Space 조범동 의장의 ‘UAM 기체 개발 현황’을 시작으로 Vertical Aerospace의 아시아-태평양 책임자 Derek Cheung과 SkyDrive의 Keisuke Yasukochi 대표이사의 발표가 진행됐다. 일본의 eVTOL 개발사인 SkyDrive의 대표자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마지막 세션에서는 ‘국내외 UAM 실증사업 추진현황’을 핵심 주제로 한국, 영국, 일본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오경륜 책임연구원이 ‘ICAO AAM Symposium 참석을 통한 글로벌 AAM 동향’을 공유했으며, 영국 교통부(UK Department for Transport Deputy)의 Gary Cutts 사업본부장이 ‘영국의 AAM 실증사업’을 소개했다. 일본의 경우 Japan Civil Aviation Bureau의 Takuro Koide 담당관이 온라인 형식으로 ‘AAM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UAM 산업의 최신 글로벌 트렌드와 K-UAM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대한민국이 세계가 주목하는 UAM 산업의 선도 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항공안전기술원 소개항공안전기술원(KIAST)은 민간항공기·공항·항행시설·경량항공기·초경량비행장치 등에 대한 안전성·성능 등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업무와 항공안전에 영향을 주는 위해요인 식별·분석, 항공사고 예방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 연구 수행 등 항공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iast.or.kr/kr/index.do
투데이 HOT 이슈
- 평일엔 최대 50%할인·주말엔 1+1’ 피자헛, 강력한 혜택 담은 ‘반값다 피자헛’ 프로모션 진행
- 평일엔 최대 50%할인·주말엔 1+1’ 피자헛, 강력한 혜택 담은 ‘반값다 피자헛’ 프로모션 진행 3월 평일 자사 채널 이용 시 수퍼슈프림 오리지널 피자 배달 40%, 포장 50% 할인 주말 자사 채널 이용 프리미엄 피자 주문 시 포장 1+1 혜택 제공 한국피자헛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반값다 피자헛’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평일에는 최대 50% 할인, 주말에는 포장 1+1 프로모션을 통해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반값다 피자헛’ 프로모션 ‘반값다 피자헛’은 피자헛이 자랑하는 스테디셀러 ‘수퍼슈프림’ 피자를 평일 배달 주문 시 40%, 포장 주문 시 50% 할인된 금액에 주문이 가능한 프로모션이다. 이에 더해 매주 주말에는 피자 포장 주문 시 1+1 혜택(L 사이즈 기준)이 제공된다. 첫 번째 피자로 프리미엄 피자(L 사이즈)를 선택하면 두 번째 피자로 모든 피자(L 사이즈) 메뉴 중 1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피자헛의 대표 메뉴 수퍼슈프림은 감칠맛 가득한 페퍼로니와 풍부한 야채가 조화를 이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적용할 시 1만6000원대(포장, L사이즈 기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퍼슈프림 피자를 만나볼 수 있다피자헛은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국내 1세대 피자 브랜드로서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강력한 할인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으로 피자헛을 다시 만나거나 새롭게 만나는 고객들이 많아지길 기대 중이라고 밝혔다.‘반값다 피자헛’ 프로모션은 피자헛 공식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및 앱), 콜센터를 통해 주문할 시 적용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